2020.05.22 필리핀 뉴스(종합)

2020.05.22 필리핀 뉴스(종합)

<확진 13,597(+163), 사망 857(+11), 완치3,092(+92)>

1. UP 전문가들은 6월 15일까지 메트로마닐라에서 약 9,380명정도의 코로나 확진자, 840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퀘존에서 2,540명, 만달루용에서 1,320명으로 가장 많이 예상이 됩니다. 지금 현재와 같은 조치가 계속 유지되는 것을 전제로한 예상치입니다. 어떤 형태의 ECQ를 시행하더라도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는 것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는 예상도 함께 했습니다. 다음은 주요 지역 예측 확진자/사망자 수입니다.

세부 2,485/29

라구나 610,/17

바탕가스 315/34

다바오 310/44

Mandaue 135/3

Zamboanga 950/17

2. Debold Sinas 수도경찰청장은 Eid’l Fitr 이슬람 명절을 맞아 어떤 형태의 대중집회도 허락하지 않는다고 다시 확인했습니다. 이날은 이슬람에서 라마단 끝난 3일의 기념일입니다.

3. 에너지관리 위원회 ERC는 ECQ시행되는 지역 이외의 곳에서 6월 8일까지 실제 전기 사용량의 계량이 미터를 읽어서 영수증을 발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일부지역에서 계량기를 읽지 않고 발송한 영수증에 폭발적인 가격이 적인 것이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4. Martin Diño 내무부 바랑가이 관리 차관은 바랑가이 직원들 주에서 속성 테스트기 양성 반응이 있는 사람들은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들이 PCR검사를 거부하지 말고 받아야 지역사회를 보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정부의 공무원이라면 의무가 있다. 당신은 거부할 권한이 없다. 당신이 정부의 첫번 째 Frontliner이기 때문이다. 우리 바랑가이 Fontliner들은 항상 사람들 앞에 선다. 그래서 내가 말하는데 우리가 제일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5. 두떼르떼 대통령은 코로나 검사 키트 비용을 과다하게 지불했다는 주장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은 이것을 이해할 수 없어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Roque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Franklin Drilon 상원의원이 청문회에서 PhilHealth가 장비 비용을 과다하게 지출한 이유를 물으면서 시작된 논란입니다.

 

6. DOTr-LTFRB는 GCash와 함께 대중교통 요금결제 시스템에 합의했습니다. 현금없고, 접촉이 없는 요금결제 수단을 만드는 것입니다. 결제 수수료는 따로 없을 예정입니다. 현재 GCQ 지역에서는 택시 운행이 가능합니다. GCash의 QR 코드를 이용해 요금을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7. Archie Francisco Gamboa 경찰청장은 락다운 기간 경찰 frontliner에게 성폭생을 당한 여성에게 경찰을 고소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여성에 대한 어떠한 신체적 성적 학대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이는 일부 락다운 컨트롤을 위해 배치된 경찰이 성매매를 한 것이 밝혀진 뒤에 나온 발표입니다. 또 일부 경찰은 여성들에게 교통편을 제공하면서 성관계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8. Aquilino "Koko" Pimentel III 상원의원은 소상공인들에게 코로나 팬더믹 기간동안 월세 50%만 받으라고 건물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상원 통상위원회 위원장은 몰 소유주들은 몰에 입점한 상인들에게 ECQ기간의 월세를 면제해 줄것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은 가게를 열더라도 월세도 감당하지 못할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9. 최근의 통계에 의하면 코로나로 인해 비자발적 배고픔을 경험한 가구의 수는 420만가구입니다. Harry Roque, Jr 대통령 대변인에 의하면 이 기간동안 음식을 제공한 가장 큰 소스는 정부로 99%를 차지했고 친척이나 민간 그룹, 친구 등의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10. 2차 대유행은 필리핀으로 돌아오는 OFW들에 의해서 일어날 수도 있다는 전제아래에 정부가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IATF는 공항에 더 많은 검체채취소를 설치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과 중동의 많은 OFW들이 귀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로 촉발 될 수 있는 2차 대유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향후 약 43,000여명의 OFW가 5월과 6월에 입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