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고 꿈꾸기...

2020.06.02 필리핀 뉴스(종합) 코비드19, 6/02/4pm 기준 1. 필리핀 정부는 MGCQ지역 내에서는 점진적으로 레스토랑이나 식당 내에서의 식사를 허가하기로 했습니다. 50% 이내의 좌석 점유를 유지해야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단체 식사와 음주는 금지입니다. 2. 정부는 아직 종교집회를 허락하지 않기로 했다고 대통령궁이 발표했습니다. 아직 언제 허가가될지 알 수 없고,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나 확진자가 배가 되는 비율 등을 검토한 후에 다시 결정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직은 허가할 수 없다고 대통령대변인 Roque가 전했습니다. 현재 ECQ지역에서는 5명 이하 GCQ 지역에서는 10명 이하의 종교집회가 가능합니다. IATF는 GCQ에서는 여전히 금지이고, MGCQ 지역에서는 몇명까지 ..

2020.05.23 필리핀 뉴스(종합) 1. MMC 메트로마닐라 위원회는 5월 25일 만남을 갖고 MECQ 연장을 건의할 것인지 완화를 건의할 것인지 논의하기로 했다고 MMC 의장을 맡고 있는 Edwin Olivarez 파라냐께 시장이 전했습니다. 코로나 발생 현황 곡선을 평가하여 다시 ECQ로 갈수도, MECQ를 연장할 수도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직장이 다시 열려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보건의료적 관점을 무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2. GSIS는 현재까지 200,000이상의 멤버들에게 100억페소 이상의 대출을 해줬다고 합니다. 47%에 해당하는 47억 8천만 페소는 긴급대출의 형태로 지원되었습니다. 이 대출은 지난 4월 13일에 시작했습니다. 40,000페소까지 대출이 됩니다. 이 ..

2020.05.22 필리핀 뉴스(종합) 1. UP 전문가들은 6월 15일까지 메트로마닐라에서 약 9,380명정도의 코로나 확진자, 840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퀘존에서 2,540명, 만달루용에서 1,320명으로 가장 많이 예상이 됩니다. 지금 현재와 같은 조치가 계속 유지되는 것을 전제로한 예상치입니다. 어떤 형태의 ECQ를 시행하더라도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는 것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는 예상도 함께 했습니다. 다음은 주요 지역 예측 확진자/사망자 수입니다. 세부 2,485/29 라구나 610,/17 바탕가스 315/34 다바오 310/44 Mandaue 135/3 Zamboanga 950/17 2. Debold Sinas 수도경찰청장은 Eid’l Fitr 이슬람 명절을 맞아 ..

2020.05.19 필리핀 뉴스(종합) 1. 대통령 경호실 그룹 중에서 160명이 코로나 속성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경호실 Commander Colonel Jesus Durante III이 전했습니다. PCR검사에서는 아직 한명만 양성입니다. 그는 아직 대통령은 코로나로부터 안전하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은 양성반응을 보인 직원에 노출된 적은 없습니다. 속성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직원들은 대부분 14일 격리후 해제가 되었고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통령은 월요일 저녁 늦게 다바오에서 대통령궁으로 돌아왔고, 화요일 IATF와 미팅을 가질 예정입니다. 2. MECQ 지역에서 쇼핑몰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quarantine pass가 필요하다고 IATF가 밝혔습니다. Guillermo E..

2020.05.16 필리핀 뉴스(종합) 1. 메트로마닐라가 5월 16일 토요일부터 MECQ가 적용되면서 거리에 활기가 넘치기 시작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장을 보기 위해 거리로 나선 사람들이 확연히 늘었습니다. 재개장한 쇼핑몰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가 잘 유지되고 있고, 이런 조치들을 관리하기 위한 인력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Taguig 시의 대형 쇼핑몰은 아직 개장을 미루고 있고, Pasay City Mayor Emi Calixto-Rubiano는 쇼핑몰들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폐쇄 시키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NLEX로 나가는 EDSA Baintawak 일대는 많은 차량이 몰려서 트래픽이 발생했습니다. 한시간 이상의 정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NLEX로 진입하는 Unang Sig..

2020.05.15 필리핀 뉴스 오늘부로 확진자가 12,000명을 넘겼습니다. 1. 이번 태풍으로 필리핀 전역에서 약 140,000명이 비좁은 대피소로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피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한다고 Carlito Abriz 한 지방 관리가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 강제하기에는 피난민들에게 너무 스트레스가 많다고 합니다. 당국은 대피소를 정원의 50%로만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가족단위로 함께 머무르게 했습니다. 문제는 이미 많은 대피소들이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들의 격리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다행히 태풍이 처음 강타한 지역들은 코로나가 크게 창궐한 곳은 아닙니다. 비콜의 마욘화산 인근에서는 22,000명이 현재 대피중입니다. 많은 비로 ..